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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바자회 송호섭 대표 등 임직원 기부 ESG 앞장
입력 2025-12-01 10:08   

'아름다운 특별전' 바자회 의류·잡화·도서 등 1,900점 기부 사회공헌 강화

▲다이닝브랜즈그룹 송호섭 대표이사가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bhc·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창고43·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올해 두 번째 단독 바자회 ‘아름다운 특별전’을 성황리에 마치며, 기업 나눔 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4월 첫 단독 행사 성공 이후,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책임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행사에 앞서 지난 10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527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잡화·도서 등 1,900점을 기부했으며, 이는 4월 진행한 1회차보다 참여 인원은 195명, 기부 수량은 167점 증가한 규모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단독 바자회 ‘아름다운 특별전’ 성료(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기부된 1,900점은 ‘아름다운 특별전’을 통해 판매돼 자원 재순환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약 269kgCO2eq(온실가스 배출량)의 탄소 절감 효과를 달성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1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임직원 이름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올해 두 번의 단독 바자회를 열 수 있었던 원동력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공감한 임직원들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ESG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김장 봉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 급식 봉사, 영케어러 멘토링, 대한민국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