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부' 셰프 손종원의 2025 시즌 최종 순위가 공개된다.
21일 '냉부(냉장고를 부탁해)'에선 김원훈, 이수지의 냉장고로 '2025 냉부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주역 김원훈은 성공 후 달라진 위상을 공개한다. 그는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첫 정산을 받고 돌침대가 아닌 '돈침대'를 선물해 드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수천만 원 규모의 현금이 침대에 깔린 모습이 담겨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원훈의 냉장고 역시 '성공의 맛'으로 채워졌다. 백화점에서 구매한 고급 식재료들이 발견되자 김성주는 "이럴 줄 알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원훈은 해명에 진땀을 흘렸다. 또한, 요리를 즐기는 아내의 음식 사진이 공개되자 셰프들은 "AI 사진 아니냐", "푸드 스타일리스트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독특한 식성도 눈길을 끈다. 김원훈은 "신맛을 잘 못 느낀다"라며 레몬을 귤처럼 까먹는 기행을 선보여 모두를 의심케 했다. 셰프들이 직접 시식에 나서며 검증에 돌입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김원훈의 냉장고로 '2025 냉부 챔피언 결정전'이 치러진다. 1라운드에서는 정규시즌 5위 손종원과 4위 박은영이 맞붙는다. 두 사람은 '죽기 전 최고의 한 끼'를 주제로 맞붙는다.
1라운드의 승자는 2라운드에서 맥주 안주 대결 무패, 3위 김풍과 격돌한다. 특별 5분 점검 보조로는 앞서 탈락한 윤남노, 권성준 셰프가 합류해 재미를 더한다.
김원훈의 효도 일화와 셰프들의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은 21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