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의 셰프'(사진제공=MBC)
'남극의 셰프' 백종원과 출연진들이 남극 물로 막걸리를 빚는다.
22일 '남극의 셰프' 최종회에서는 백종원과 멤버들이 남극에서의 마지막 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만찬이 그려진다. 이날 '남극의 셰프'에서는 멤버들이 남극 도착 첫날부터 비밀리에 빚은 막걸리가 개봉된다. 평소 막걸리를 그리워하던 세종기지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오직 남극에서만 맛볼 수 있는 남극 물로 만든 막걸리의 맛이 공개될 예정이다.
수호는 이날 "칼질을 하고 싶다"라며 재료 손질에 자원해 그동안 주방에서 다져온 요리 내공을 뽐냈다. 또한 고된 일과 후 틈틈이 만든 자작곡 '남극에서 온 편지(I’ll be here)'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대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임수향과 채종협이 당직 근무를 서는 사이, 백종원의 '8시간 비법'이 담긴 야식 메뉴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음식을 맛본 대원들은 "포장마차에서 먹는 것 같다"라며 호평을 보냈다.
남극 대장정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남극의 셰프' 최종회는 22일 오후 10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