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사진=MBC 홈페이지)
'저속노화' 신드롬을 일으킨 정희원 교수가 진행하던 라디오가 폐지됐다.
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측은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자의 개인적 사정으로 '라디오 문화센터'를 편성하게 됐다"라며 "청취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제작진은 폐지 사유를 '개인적 사정'이라고만 설명했으나, 제작진 공지 이후 프로그램 공식 SNS 계정은 삭제됐으며, 2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도 모두 내려갔다.
이러한 MBC 측의 결정은 최근 불거진 정희원 대표의 사생활 논란 때문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