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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3월 20일 완전체 컴백→월드투어 돌입
입력 2026-01-01 10:30   

▲방탄소년단 신년 편지(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이 3월 20일 완전체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앤솔러지 앨범 ‘Proof’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의 공식 행보다.

이번 컴백 소식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팬덤 ‘아미(ARMY)’에게 보낸 자필 편지를 통해 가장 먼저 세간에 알려졌다. 멤버들은 신년을 맞아 직접 작성한 손글씨 편지를 팬들의 자택으로 배송하는 ‘특급 이벤트’를 진행했다.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편지 하단에 ‘2026.03.20’이라는 날짜를 명기하며 전 세계 팬들이 염원하던 컴백일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멤버들의 진심이 가득 담겼다. RM은 “그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다”라고 소회를 전했고, 진은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슈가는 “올해도 즐겁게 함께하자”, 제이홉은 “드디어 생각했던 게 현실로!”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지민과 뷔, 정국 또한 “우리가 만나는 해가 찾아왔다”, “2026년에는 더 좋은 추억으로 갈 테니 기대해달라”, “보고 싶다”라며 팬들과의 재회를 고대했다.

이번 자필 편지는 지난 3년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멤버십을 유지하며 방탄소년단과 동행해온 아미들을 위해 기획된 선물이다. 실물 편지를 수령하지 못한 회원들 역시 오는 1월 말 위버스를 통해 동일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해 소외 없는 소통을 꾀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5년의 마지막 날, 완전체로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당시 멤버들은 지난해를 회상하며 “올해는 무사히 컴백해 앨범이 잘 됐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대박 나자”라는 새해 소망을 공유하며 활동 재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신보 발매를 기점으로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하며 ‘글로벌 팝 아이콘’의 위상을 재확인시킬 예정이다. 새 앨범의 콘셉트와 월드투어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