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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휘·민서, '경도를 기다리며' OST 'Rachel' 발매
입력 2026-01-11 09:16   

▲'경도를 기다리며' OST 'Rachel'(사진 = SLL, 아이엔, 글뫼 제공)
제휘와 민서가 듀엣으로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다섯 번째 OST 'Rachel(레이첼)'이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제휘와 섬세한 감정선을 지닌 보컬리스트 민서, 두 아티스트가 함께한 듀엣곡 'Rachel'은 지나간 사랑을 마주하는 순간의 애틋함과 끝내 닿지 못한 감정의 여운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곡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듯, 잔잔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로 시작된다. 그 위에 제휘와 민서의 목소리가 조용히 교차하며, 이별 후에도 쉽게 잊히지 않는 감정의 결을 드러낸다.

가사에는 서로에게 끝내 전하지 못한 말과 타이밍을 놓쳐버린 후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조용한 기대가 섬세하게 녹아있다. 'Rachel'이라는 이름을 반복해서 부르는 구조 안에서 극의 감정선이 밀도 있게 응축되어, 사랑은 끝났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남아 있는 두 사람의 애절함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서동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곡은 절제된 구성 안에서 멜로디와 보컬이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공간감을 살린 악기 배치와 군더더기 없는 편곡이 감정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며, 제휘의 담백한 톤과 민서의 부드럽고 맑은 음색이 조화롭게 유연하게 흐르며 애틋한 서사를 완성한다.

사랑이 지나간 뒤에야 비로소 또렷해지는 감정과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 있는 애틋함이 곡 전반에 깃들어 있어, 드라마 속 감정선을 더욱 깊고 밀도 있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캔들 기사로 재회하게 된 두 남녀의 관계를 중심으로, 사랑과 타이밍, 후회와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가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제휘와 민서가 듀엣으로 참여한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의 다섯 번째 OST 'Rachel'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