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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숏폼 열풍 타고 글로벌 차트 점령
입력 2026-01-16 10:55   

유튜브 뮤직 시청자 5억 8,300만 돌파…글로벌 팝 스타와 '어깨 나란히'

▲아일릿(사진제공=빌리프랩)

아일릿이 'NOT CUTE ANYMORE'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유튜브 뮤직 월간 시청자 수 6억 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유튜브 뮤직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아일릿의 월간 시청자 수는 총 5억 8,3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동기간 K-팝 그룹 중 독보적인 수치로, 샤키라(6억 1,700만 명), 타일라(6억 3,700만 명)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다. 월간 시청자는 최근 28일간 아일릿의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음악을 들은 전 세계 사용자 수를 집계한 지표다.

신곡 'NOT CUTE ANYMORE' 발매 이후 시청자 수 추이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약 8,000만 명 수준이었던 순 시청자 수는 활동이 본격화된 12월 4억 3,000만 명을 돌파하며 약 438% 폭증했다. 공식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지속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러한 흥행의 배경에는 숏폼 플랫폼 내 '후드잡샷' 챌린지의 인기가 주효했다. 해당 음원은 미국과 글로벌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에서 각각 2위와 5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화제성은 국내외 주요 차트 역주행으로 이어졌다. 아일릿이 최근 국내 음악방송에 재출격하자 'NOT CUTE ANYMORE'는 멜론 '톱100' 14위까지 상승했다.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에서도 3주 연속 순위가 상승해 7위를 기록하며 메인 송차트인 '핫 10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일본 시장 내 입지도 견고하다. 지난 13일 발매된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unday Morning'은 현지 음원 사이트 AWA 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또한 일본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7위로 진입하며 해당 차트 내 해외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