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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노민우·에녹·우디·라포엠·리베란테, 유열 특집 출격
입력 2026-01-24 18:05   

▲'불후의 명곡' 유열 특집(사진제공=KBS2)
'불후의명곡'에 노민우, 에녹, 우디, 라포엠, 리베란테(김지훈&진원)가 유열 특집에 출격한다.

24일 KBS2 '불후의명곡'은 유열 편으로 노민우, 에녹, 우디, 라포엠, 리베란테(김지훈&진원)가 감동의 무대를 펼친다.

이날 '불후의명곡'에는 유열이 무려 10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무대로 돌아온다. 특히 숨 쉬는 것조차 힘든 폐섬유증과의 사투를 이겨낸 유열이 ‘불후의 명곡’을 통해 기적 같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불후의 명곡' 유열 특집(사진제공=KBS2)
유열은 1986년 데뷔 이후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별이래’, ‘화려한 날은 가고’ 등 '유열 감성'으로 대변되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80년대 한국 발라드의 대표주자. 라디오DJ로도 활동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2023년, 폐섬유증 투병 사실을 최초로 고백하며 병색이 완연한 모습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지난해 초, 유열은 성공적인 폐 이식 수술 소식과 함께 활동 재개를 알려 뜨거운 응원과 반가움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이에 10년간의 긴 투병 생활을 끝마치고 돌아온 유열이 건재한 모습으로 ‘불후’ 무대에 올라, 그의 드라마틱한 음악 일대기와 지난 여정들을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열은 “생명이 위중한 지경까지 갔었는데, 폐를 기증해 주신 공여자 분과 그 가족께 뭐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공여자를 향해 감사를 전하며 “너무 벅차고 감사하다. 제 삶의 큰 터닝포인트다”라며 오랜만의 무대에 감격한 모습으로 명곡판정단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유열은 노래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폐섬유증을 이겨내고, 2026년 버전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특별 무대까지 선보인다고 해 기적 같은 순간이 펼쳐질 본 무대를 향한 관심이 고조된다.

▲'불후의 명곡' 유열 특집(사진제공=KBS2)
유열은 생명까지 위협했던 '폐섬유증' 투병기를 전하며, 현재의 건강 상태를 솔직히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지난 7월 말 폐 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감사하게도 회복이 좋아 병원에서도 많이 놀라고 있다. 저 스스로도 기적을 경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이끈다. 이어 “수술을 받고 2주쯤 지나서 아들과 영상 통화를 했다. 그전까지는 중환자실에서 여러 장치를 하고 있어 아들이 충격을 받을까 봐 걱정이 됐다. 그런데 정작 아들은 ‘아빠가 잘 고쳐서 쓸 거라고 생각했다’며 오히려 쿨하게 말하더라”라면서 힘든 순간의 버팀목이 된 가족을 향한 애틋함으로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유열의 명곡들을 되짚어볼 후배 아티스트로 노민우, 에녹, 우디, 라포엠, 리베란테(김지훈&진원) 등 총 5팀이 출격한다. 노민우가 ‘화려한 날은 가고’를, 에녹이 ‘사랑의 찬가’를, 우디가 ‘가을비’를, 라포엠이 ‘에루화’를, 리베란테(김지훈&진원)가 ‘어느날 문득’을 선곡해 한파도 녹일 유열의 독보적인 음악 감성을 재해석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유열 편’ 특집은 24일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