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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스파이크 워' 파이널 해설…카엘·윤성빈·송민준·오스틴 강 격돌
입력 2026-01-25 21:25   

▲'스파이크 워' 김연경(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신인감독' 김연경이 카엘, 윤성빈, 송민준, 오스틴 강 등이 총출동하는 '스파이크 워' 파이널 매치를 해설한다.

25일 '스파이크 워'에서는 일본 배구 레전드 나카가이치 유이치가 이끄는 팀과의 한일전 출전권을 두고 신진식 감독의 '신붐'과 김요한 감독의 '기묘한' 팀이 운명의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김연경은 단장 김세진, 캐스터 강성철과 함께 중계석에 앉아 특급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연경은 경기 전 양 팀의 전력을 세밀하게 분석하며 승부의 결정적 포인트를 짚어냈다. 특히 양 팀 에이스인 카엘과 윤성빈의 활약에 주목하며 "윤성빈 선수는 못하는 스포츠가 없는 것 같다"고 감탄하는가 하면, 프로급 스파이크 위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연경 특유의 거침없는 '족집게' 해설도 이어진다. 신붐 팀의 오스틴 강을 향해 "송민준 선수가 공을 잘 안 주더라"며 예리한 지적을 날리고, 결정적인 순간 범실을 기록한 선수를 향해서는 "범실을 내면 안 되는 거다"라며 가차 없는 일침을 가해 현장을 긴장케 했다.

▲'스파이크 워' 파이널(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경기 양상은 파이널 매치답게 치열했다. 선수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를 펼쳤고, 이 과정에서 신붐 팀의 핵심 미들 블로커 송민준이 수비 도중 넘어져 부상을 입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판정을 두고 심판에게 강력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며 경기는 최고조의 긴장감으로 치달았다.

예측 불허의 접전에 김연경은 "다들 왜 이렇게 진지하냐", "정말 모르겠다"며 승부 예측을 포기할 정도로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한일전 티켓을 거머쥘 최후의 승리 팀과 김연경의 명품 해설은 25일 오후 9시 30분 MBN '스파이크 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