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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천상현·명현지·다리오 출연
입력 2026-02-01 11:00   

▲'진품명품' (사진제공=KBS 1TV)
'진품명품'에 천상현·명현지·다리오가 쇼감정단으로 출연해 색다른 감정 실력을 선보인다.

1일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소림 조석진의 '송하준마도'와 요리사들에게 익숙한 민속품, 그리고 아름다운 장식이 돋보이는 청화백자 각병이 소개된다.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스튜디오에는 길게 뻗은 소나무 아래 당당하게 선 말 한 마리를 그린 '송하준마도'가 등장했다. 작가가 근대 서화계의 대표적 화가 소림 조석진임이 밝혀지자 쇼감정단의 감탄을 불러냈다.

▲'진품명품' (사진제공=KBS 1TV)
그러나 작품에는 반전이 숨어있었다. 조석진이 ‘혼자’ 그린 작품이 아니라는 사실이 공개된 것이다. 더 놀라운 점은 그림에 글을 더한 인물이 ‘의외의 거장’이라는 사실이었다. 과연 조석진과 함께 이름을 올린 인물은 누구이며 두 사람은 어떤 관계였을지 알아본다. 작품 속 숨겨진 합작의 비밀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진품명품' (사진제공=KBS 1TV)
이어지는 의뢰품은 요리사 쇼감정단에게도 익숙한 식기인 신선로다. 크기와 재질이 서로 다른 두 점의 신선로가 등장하자 쇼감정단은 “이건 익숙하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오늘날 음식 이름으로 알려진 ‘신선로’는 본래 ‘○○을 즐겁게 하는 탕’이라는 의미에서 비롯된 사실이 공개되자 쇼감정단은 눈·코·입·귀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품 아씨 역시 “지금까지도 신선로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고, ‘신선로 라면 그릇 논란(?)’까지 불러일으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신선로에 새겨진 ‘이 꽃’은 대한제국 황실의 상징임이 확인되자, 의뢰품이 단순한 생활 식기가 아니라 황실 기물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감정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신선로의 자세한 이야기는 진품 아씨의 명품 설명을 통해 공개된다.

▲'진품명품' (사진제공=KBS 1TV)
마지막으로는 긴 목과 팔각 형태가 특징인 백자 청화 각병이 등장한다. 섬세한 제작이 요구되는 팔각 구조와 푸른 안료로 더해진 다양한 무늬가 시선을 끈다. 병 윗부분에는 의미를 지닌 장식 무늬도 더해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도자기에 그려진 ‘이것’이 요리사 삼인방과 뜻밖의 연결고리를 보여주며 쇼감정단을 놀라게 했다. 그 정체는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쇼감정단에는 KBS '6시 내고향'에서 활약 중인 요리사 3인방이 출격한다. 청와대 식탁을 책임졌던 천상현,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명현지, 그리고 한식을 사랑하는 대한외국인 요리사 다리오가 고미술 감정에 도전하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오프닝부터 천상현은 타 프로그램 인지도 탓에 ‘연예인병 논란(?)’에 휘말렸고, 명현지는 “원조 스타 요리사는 나”라며 장원 경쟁만큼이나 치열한 기싸움도 벌였다. 특히 다리오는 강승화 아나운서와 동갑 케미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 사람은 첫 출연임에도 오프닝부터 장원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고, 동점 퀴즈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외국인의 관점에서 고미술품을 해석한 다리오와, 요리사다운 섬세함으로 감정을 펼친 두 요리사의 활약은 장구 쟁탈전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味覺(미각)’을 넘어 ‘美覺(미각)’까지 겸비한 장원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 사람의 열정적인 장원대결의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