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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랑이 온다' 아들 생긴 안희연, 하석진과 이별→8년 만에 재회…5회 박유나 상견례 예고
입력 2026-08-02 23:44   

▲'사랑이 온다' 4회(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사랑이 온다' 하석진과 안희연(하니)이 이별 후 8년 만에 경찰서 앞에서 재회했다.

2일 방송된 KBS2 '사랑이 온다'에서는 재벌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규림(안희연 분)을 선택했다가 공사장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김무진(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규림은 김무진의 사고 소식을 듣고 자신이 김무진의 인생을 망쳤다는 죄책감에 휩싸였다. 여기에 아버지 한석중(류승수 분)의 사채 빚으로 가세가 기울어지자 한규림은 김무진을 위해 그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한규림은 김무진의 누나 김윤진(미람 분)을 찾아가 1억 원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규림은 진짜 1억 원이 필요했던 것이 아니었다. 김무진이 깨어났을 때 자신을 미련 없이 포기하도록 일부러 악녀 연기를 한 것이었다. 이 음성 파일만 남겨두고 한규림은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다.

의식을 되찾은 김무진은 뒤늦게 한규림을 찾아 나섰지만 그는 가족들과 함께 이미 이사를 떠난 뒤였고 연락처도 바꿨다.

8년 뒤 김무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셰프가 됐다. 그는 온라인 게임에서 한 유저와 싸움이 붙었는데 이 일로 경찰서에 가게 됐다. 그런데 그 유저는 한규림의 아들이었고 경찰서에서 한규림과 김무진은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됐다.

조사를 마치고 황급히 자리를 피하려는 한규림을 향해 김무진은 "또 도망가게요?"라며 원망 섞인 한마디를 건넸다. 이어 두 사람 앞에 한규림의 아들이 달려와 김무진을 놀라게 했다.

▲'사랑이 온다' 5회 예고편(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는 한규림이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섭섭함에 눈물을 흘리는 김무진의 모습과 상견례를 하게 된 한규영(박유나 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