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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 정다은 '아침뉴스타임' 공백, 장수연 아나운서 메워
입력 2017-03-17 08:37   

▲(출처=KBS2 '아침뉴스타임' 영상 캡처)

정다은 아나운서의 빈자리는 장수연 아나운서가 채웠다.

17일 KBS2 '아침뉴스타임'는 이영현 앵커와 장수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됐다. 본래 진행자였던 정다은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하면서 생긴 공백을 장수연 아나운서가 메운 것.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방송인 조우종과 결혼했다. 앞서 정다은 아나운서와 조우종 측은 "방송 스케줄로 신혼여행은 4월로 미룬다"고 밝혔지만, 결혼식 다음날인 만큼 정다은 아나운서 대신 선배 장수연 아나운서가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은 아나운서와 조우종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2012년 '누가누가 잘하나'를 함께 진행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됐고, 축가는 케이윌, 사회는 KBS N 스포츠 강성철 아나운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