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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위' 성훈, 음식 유혹에도 꿋꿋…물도 뱉었다
입력 2017-03-26 19:17   

(사진=MBC '일밤 -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우 성훈이 철저한 몸관리를 보여줬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에서는 가수 헨리의 의뢰로 배우 성훈의 몰래카메라가 펼쳐졌다.

이날 헨리는 남성잡지 창간호 표지 모델을 위해 2주간 극한 다이어트를 펼친 성훈의 심기를 계속 건드렸다.

헨리는 멋진 성훈과 달리 머리에 엔젤링을 써야 한다는 콘셉트에 불편한 듯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성훈과 계속 경쟁의식을 만들며 "저도 단독 컷 있죠", "내 근육도 보여주고 싶은데"라며 아쉬워 했다.

성훈은 화가 난 헨리에게 "한 컷만 찍어보자. 내가 너였으면 찍었을 것 같아. 뒤에 배경 예쁘게 하면 사진 잘 나올 것 같아"라고 설득했다.

또한 성훈은 화보 촬영 중 통닭, 피자, 빵, 스파게티 등 고칼로리 음식을 마주하게 됐다. 성훈은 음식의 엄청난 유혹에도 씹던 음식을 뱉으며 몸관리에 신경썼다. 하지만 헨리는 성훈의 입 앞에 피자를 가져다대며 계속 약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