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세상' 박순천(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 '전원일기' 둘째 며느리로 친숙한 배우 박순천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46년차 베테랑 배우 박순천의 고백과 눈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이날 박순천은 과거 '전원일기'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추석이나 설날에도 단 한 번도 친정에 가본 적이 없다"라며 일에 매진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틈만 나면 노모가 있는 제주도를 찾아가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박순천은 제주도에서 어머니와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바닷가를 거닐며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평범하지만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밭일을 하려는 어머니와 이를 말리는 박순천 사이에 팽팽한 갈등이 빚어진다.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향한 걱정스러운 마음에 화를 낸 그녀는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특히 박순천은 아버지를 모신 봉안당을 찾아가 참았던 눈물을 터뜨린다. 박순천은 "내가 아버지한테 했던 얘기들 때문에 지금도 힘들다"라며 "그건 아니었던 것 같다. 내가 잘못했다"라고 아버지를 향한 뒤늦은 속죄의 눈물을 흘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