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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비투비 “앨범명, 영화 ‘시스터액트’에 착안”
입력 2017-10-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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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컬투쇼' 비투비(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비투비(BTOB)가 앨범명에 대해 영화 '시스터액트'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룹 비투비가 16일 발표한 새 앨범 타이틀곡 '그리워하다' 라이브 무대와 함께 얘기를 나눴다.

비투비 현식은 이날 새 앨범 '브라더액트(Brother Act.)'에 대해 "영화 '시스터액트'에 착안해서 '브라더액트'라고 앨범명을 정했다"며 "타이틀곡은 '그리워하다'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덤덤한 감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훈은 "거의 대부분이 자작곡으로 구성됐다"며 "민혁이 형이 작업한 '기타'라는 곡도 있다"고 덧붙였다.

비투비는 이후 신곡 '그리워하다'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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