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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백윤식, 거친 없는 입담 “성동일 연기 많이 늘었어”
입력 2017-11-19 16:49   

▲'아는형님' 백윤식(사진=JTBC)

'아는형님' 백윤식이 성동일을 향해 "연기가 늘었다"며 거침 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 102회에서는 배우 백윤식이 깜짝 방문해 후배 성동일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윤식은 성동일에 대해 "영화 한 편 같이 찍었다고 슬슬 맞먹으려 한다"며 "너 그러다가 피 똥 싼다"라고 영화 속 자신의 대사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민경훈, 성동일-이상민이 한 팀이 돼 오목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백윤식은 이들의 오목 대결에는 관심을 끈 채 강호동이 "이번에 동일이 형 연기 잘했어요?"라는 질문을 하자 후배 칭찬에 나섰다.

그는 성동일에 대해 "연기 많이 늘었어. 내가 보기엔 아직 멀었는데 열심히 했어. 이번에 영화보면 놀랄 것"이라며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반드시 잡는다'를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