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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전소민에 "너 자꾸 요만하다고 할래?" 버럭
입력 2018-01-14 17:17    수정 2018-01-14 17:29

(SBS '런닝맨')

'런닝맨' 유재석이 전소민의 발언에 버럭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콘티 작성 및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소민은 '바다이야기'라는 콘셉트로 '런닝맨' 멤버들에게 맞는 콘셉트를 정했다. 특히 전소민은 "유재석 오빠는 멸치다. 타이트한 옷을 입어야 되고 요만해야된다"라며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줬다. 이에 유재석은 "너 자꾸 나한테 요만하다고 할래?"라며 버럭했다.

이는 지난해 고구마 밭에서 전소민이 작은 고구마를 들고 "재석이 오빠 요만하다"라며 19금 발언을 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너 왜 자꾸 나한테 요만하다고 하는거냐"라며 "고추밭에서도 그렇고"라며 흥분했다. 이에 이광수는 "이형 이상하다. 고구마 밭인데"라며 돌직구를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