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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뮤직어워즈’ 아이유, 올해의 롱런 음원상…벌써 2관왕
입력 2018-02-14 19:42   

▲아이유(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아이유가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롱런 음원상을 탔다.

아이유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7회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아이유는 “감사하다. 방금 전에도 ‘밤편지’로 상을 받았는데 또 상을 받아서 ‘밤편지’에게 너무 고맙다. 다시 한 번 김제휘 군, 김희원 양, 뮤직비디오를 찍어주신 이래경 감독님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팔레트’ 음반을 낼 당시 인터뷰에서 ‘1위보다 더 중요한 것은?’이라는 질문에 ‘롱런’이라고 답했던 기억이 난다. 의미 깊은 상이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추억에 오래오래 남을만한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가온차트뮤직어워즈는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 차트 데이터를 통해 후보자/작을 선정하고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로 수상자/작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