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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이 밝힌 아내 베니의 허당+귀요미
입력 2018-10-23 15:39    수정 2018-10-23 16:04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캡처 )

배우 안용준이 아내 베니와 재밌는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베니-안용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안용준은 "(아내가)굉장히 기계치다. 기계를 다루지 못한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그는 "한번은 여행을 갔는데, 요즘엔 내비게이션이 있다. 그런데 베니가 관광안내소에 가서 관광 지도를 가지고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용준은 "아내에게 내비게이션 보여주면서 '여보 요즘은 이렇게 다 돼있어요'라고 말했더니 신기해하더라. 알고는 있지만 사용방법을 모르더라. 마음이 아프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변화해주고 싶다. 저도 아내가 나이가 많다 보니 배우는 게 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베니와 안용준은 지난 2015년 웨딩마치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