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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X김민희 ‘강변호텔’, 27일 개봉...기자간담회는 NO
입력 2019-03-14 17:22   

(사진=전원사-콘텐츠판다)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영화 ‘강변호텔’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27일 국내 개봉하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은 강변의 호텔에 공짜로 묵고 있는 시인이 오랫동안 안 본 두 아들을 부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배우 기주봉, 김민희, 송선미, 권해효, 유준상, 신석호 등이 출연했다.

‘강변 호텔’은 앞서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제56회 히혼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국외의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제56회 뉴욕영화제,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45회 겐트영화제, 제29회 스톡홀름영화제, 제19회 도쿄필름엑스, 제33회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제20회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영화제, 제29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등 전세계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한편, ‘강변 호텔’은 개봉을 앞두고 오는 21일 오후 언론배급 시사회를 진행하지만, 지난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홍상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들의 기자 간담회는 진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