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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중기와 이혼 후 첫 공식석상…中서 화장품 브랜드 행사 참석
입력 2019-07-05 08:45   

(사진제공=설화수)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이혼 발표 이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한다.

송혜교가 모델로 활동 중인 한 화장품 브랜드는 지난 3일 웨이보를 통해 오는 6일 송혜교가 중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한다고 알렸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며, 자세한 장소와 시간 등 행사 관련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송혜교는 2017년 12월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에도 '이혼'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사생활일 뿐, 모델로서 신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대중에게 이혼조정신청 사실을 알렸다.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두 사람은 2017년 10월 3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아시아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