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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전 아나운서♥박서원 대표, 2세 사진 공개…5월 출산설 사실로?
입력 2019-07-23 17:51   

(출처=박서원 대표 SNS)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가 2세 사진을 공개했다.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서원 대표는 자신의 아이와 얼굴을 맞대고,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애기향"이라는 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흐뭇한 표정으로 부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차를 극복,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혼전임신설에 대해 애매하게 반응하던 두 사람은 지난 6월 복수의 매체를 통해 '5월 출산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두산 측은 "사생활이라 답변하기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박 대표가 직접 아기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설은 사실로 드러났다.

한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광고계에서 활약했던 박서원 대표는 두산 계열사 광고대행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 그룹 전무와 두산매거진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홍익대 불어불문과 졸업 후 2016년 JTBC에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박서원 대표와 결혼과 동시에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