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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나태주 깜짝 등장, 장윤정♥도경완 아들 도연우 감격의 오열
입력 2020-04-05 22:58   

▲도연우 오열(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미스터트롯' 나태주의 깜짝 등장에 도연우가 깜짝 놀라 울음을 터트렸다.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4회에서 경완 아빠와 연우·하영 남매는 도심 속 특별한 공간으로 캠핑을 떠났다. 도플갱어 가족의 즐거운 캠핑 현장에는 트롯 가수 나태주가 깜짝 방문했다.

이날 경완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곳으로 캠핑을 떠났다. 이들의 목적지는 도심에 위치한 루프탑 캠핑장. 아이들은 캠핑장에서 보이는 탁 트인 서울 전경에 즐거워했다. 특히 기분이 좋아진 하영이는 캠핑 내내 환한 미소를 선보이며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 2TV)

또 캠핑장에는 태권 트롯의 선구자 나태주가 깜짝 방문했다. 연우의 꿈이자, 롤모델인 나태주는 연우를 위해 직접 도플갱어 가족을 찾아왔다. 옥상 1열에서 나태주의 무대를 감상한 연우는 감격한 나머지 눈물까지 흘렸다.

연우의 울음에 장윤정과 도경완, 나태주는 어쩔 줄 몰라했다. 장윤정은 어려운 걸음을 한 나태주에게 "태주야 미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우는 나태주로부터 태권도 필살기 3종 세트를 배웠다. 발차기, 주먹 지르기, 카리스마 눈빛까지 3종 세트를 마스터하며 자신의 꿈인 나태주에 한 발짝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