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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뭉쳐야 찬다' 출격 예고…양준혁과 빠던 대결→하태권ㆍ이용대와 입단 경쟁
입력 2020-09-20 21:46   

▲뭉쳐야찬다 예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홍성흔이 '어쩌다FC' 용병 출격을 예고했다. 이어 하태권 이용대는 2주 연속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안정환 감독을 향한 매력 어필을 또 한 번 한다.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오는 27일 방송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이 용병으로 등장했다. KBO리그 신인왕 출신, 우타자 최초 2000타자 홍성흔이 등장하자 양준혁, 김병현은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셔틀콕 라인' 하태권, 이용대가 2주 연속으로 출연했다. 안정환은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불렀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홍성흔은 "에너지를 주기 위해 왔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하태권은 "나랑 캐릭터가 겹쳐서 걱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뭉쳐야 찬다'를 위해 비의 '깡' 춤을 준비한 것을 보여주고, 하태권 역시 이에 질세라 즉석에서 '깡'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성흔과 양준혁의 '배트 플립(빠던)' 대결을 펼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