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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 '발코니 접고 들어와' 3대 가족 픽…태민ㆍ라비ㆍ붐 '덕팀' 우승
입력 2020-09-21 00:36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서울 강동구 둔촌동 '발코니 접고 들어와' 하우스가 3대 가족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최고령 3대 가족이 등장해 함께 살 집을 찾았다. 현재 의뢰인 가족은 97세 할머니와 부부 그리고 아들, 딸이 함께 살고 있으며, 방 4개 이상의 집을 구한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부부의 직장이 있는 가락시장역까지 자차로 30분, 아들 학교가 있는 서울대입구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곳으로 송파와 강동 그리고 분당까지도 괜찮다고 했다. 또 97세 할머니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매물 인근에 노인정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산은 송파&강동일 경우 매매가 11억 원대, 분당일 경우 매매가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태민과 라비, 붐 등 덕팀의 코디들은 강동구 둔촌동으로 향했다. 의뢰인 부부의 직장까지 자차로 15분에 위치한 매물로 97세 할머니가 바랐던 노인정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시장과 마트, 종합병원까지 있어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했다. 특히 올 리모델링된 아파트로 널찍한 방도 눈에 띄었다.

의뢰인은 지금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거리와 깔끔한 리모델링, 노인정과 가까운 이유로 '발코니 접고 들어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