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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깻잎, 이혼 후 재결합에 극과 극 온도차 "어림도 없다"…'우리 이혼했어요' 예고
입력 2020-11-28 00:15   

▲고기 깻잎 이혼(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고기 깻잎 이혼한 부부가 재결합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우리 이혼했어요' 예고에서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2회가 끝나고 오는 4일 방송분 예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선 3박 4일 마지막 날을 보내는 '前 부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딸 솔잎과 함께 마지막 날을 보냈다. 최고기는 딸을 목욕시키는 유깻잎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솔잎은 엄마 유깻잎에게 '이모'라고 불렀고, 유깻잎은 "가끔 나한테 이모라고 한다. 얼마나 (여자를) 자주 데려왔으면 이모라고 하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솔잎이를 재운 뒤 두 사람은 와인 한 잔을 하며 마지막 밤을 보냈다. 최고기는 "3박 4일 동안 어땠느냐"라고 물었고, 유깻잎은 "생각 안 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재혼 어림도 없다"라며 재결합에 관한 두 사람의 명확한 온도차를 보여줬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