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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나이' 송해, '전국노래자랑' 강원도 강원시 스페셜…반가운 얼굴ㆍ실력자ㆍ먹거리 재조명
입력 2021-04-18 12:34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나이 95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강원도 강원시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18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임수민 아나운서는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가볼까요"라고 말했다.

송해는 "강릉하면 경포대, 주문진, 정동진역 많이 있다"라며 "특히 매년 그네타기 대회가 열렸다. 높이 그네를 타는 여인들의 치맛자락이 정말 장관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수민 아나운서는 "강릉에는 좋은 곳이 너무 많다"라며 "강릉은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곳이다. 천혜의 관광지이자 역사적 문화 자원도 풍부한 멋진 고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3년 등 방송된 '전국노래자랑'부터 수차례 강원도 강릉에 방문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실력자들, 다양한 먹거리가 다시 한 번 소개됐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