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박나래와 먹방 유튜버 웅이가 서대문 주꾸미 전골 노포와 충무로 돼지물갈비 집의 놀라운 맛에 반한다.
1일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에서 박나래와 먹방 유튜버 웅이가 주꾸미 노포과 돼지물갈비 집을 찾는다.
두 사람이 먼저 향한 곳은 서대문 구석 골목에 위치한 30년 업력의 주꾸미 노포. 기자, 앵커 등 언론인부터 경찰, 은행원까지 주변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불향 머금은 탱탱하고 부드러운 주꾸미구이와 담백하고 개운한 주꾸미전골까지 노포남매의 폭풍먹방에 사장님의 흐뭇한 미소까지 흘러나왔다.
다음으로 두 사람은 충무로에 위치한 37년 업력의 돼지물갈비집을 찾는다. 그냥 갈비가 아니라 육수 가득하게 보글보글 끓는 물갈비가 이 집의 단일 메뉴이다. 칼칼하고 달콤한 돼지물갈비부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전문가가 정성으로 만드는 마무리 '10분 볶음밥'까지 이 집만의 예사롭지 않은 비법이 공개된다. 본격적으로 먹기도 전에 추가주문까지 이미 계획하고 있는 웅이의 남다른 쌈 먹방과 웅이를 위해 '누룽지 잘 긁어주는 누나'로 분한 박나래의 케미가 재미를 더한다.
홍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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