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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ㆍ김지원, '아스달 연대기 시즌2' 하차→이준기ㆍ신세경에 러브콜…장동건 출연
입력 2022-04-21 01:50    수정 2022-05-24 10:43

▲송중기(왼쪽부터), 김지원, 장동건(비즈엔터DB)

송중기와 김지원이 '아스달 연대기' 시즌2에 출연하지 않는다. 송중기, 김지원을 대신해 이준기와 신세경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일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 제작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송중기와 김지원은 일정 문제 등으로 '이스달 연대기' 시즌2 출연을 고사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송중기가 맡았던 은섬 역과 김지원이 연기한 탄야 역을 각각 배우 이준기와 신세경에게 제안했다. 이준기와 신세경 소속사는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시즌1에서 타곤을 연기했던 장동건은 시즌2에도 그대로 출연 예정이다. 타곤은 아스달의 강력한 지배자이자 아스달 연맹장인 산웅의 첫째 아들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2019년 방송된 tvN 드라마로, 태고의 땅 아스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종족의 영웅들 이야기를 다뤘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연출은 영화 '안시성'을 만든 김광식 감독이 맡으며, 극본은 시즌1에 이어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한다.

'아스달 연대기2'는 오는 2023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