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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금요일 아침 최강 한파…서울 영하 14도 체감온도 영하 22도
입력 2022-12-23 02:10   

(이투데이DB)

금요일 아침 이번 겨울 가장 큰 추위 시베리아 한파가 들이닥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 "23일 아침 상층 온도가 영하 48도에 달하는 북극 한기가 한반도를 뒤덮으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은 영하 14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출근길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떨어진다.

대관령 기온이 영하 20도, 철원도 영하 19도를 기록하겠다.

또 전국에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제주 산간에 최대 50cm,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 최대 30cm, 그 밖의 충청에 최대 15cm의 폭설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