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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4월부터 '트바로티'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광주부터 김천까지 순회
입력 2024-03-26 11:50   

▲김호중 '트바로티 아레나 투어' 포스터(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공연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2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한다.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는 4월 20~21일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먼저 열린다. 이어 4월 27~28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5월 4~5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다. 또 5월 11~12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5월 18~19일에는 경남 창원시, 6월 1~2일에는 그의 모교가 있는 경북 김천에서 열린다.

"국내 전역에 클래식을 선보이겠다"라는 공연의 취지처럼 김호중은 대도시부터 지방 소도시까지 전국을 순회한다. 김호중은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아리아와 '트바로티'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호중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는 오는 4월 20일부터 시작되며, 공연 시간과 장소, 예매 일정 등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