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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신곡 'POWER(파워)', 하루 만에 가요계 들썩…명불허전 지디 파워
입력 2024-11-01 17:20   

▲지드래곤(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 신곡 'POWER(파워)'에 가요계를 들썩이고 있다.

지드래곤이 지난달 31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POWER'는 1일 발표된 멜론 일간 차트에서 2위에 올랐으며,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그밖의 실시간 음원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공개된 지 만 하루가 되지 않았음에도 멜론의 'POWER' 누적 감상 수는 이날 기준 82만 명을 돌파했다. '콘크리트 차트'로도 불리는 멜론의 상위권 차트를 하루 만에 갈아치우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지드래곤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다.

▲지드래곤(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또 KBS, MBC, YTN 뉴스 등에서도 지드래곤의 컴백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며 그의 대중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각 보도에서는 시대의 아이콘인 그의 컴백에 쏟아지는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앞으로 써 내려갈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함께 공개된 'POWER'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 또한 뜨겁다. 지드래곤 스타일과 스웨그로 꽉 채워진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 올라섰고, 공개 하루만인 이날 오후 1시 조회수 800만 회를 넘어서며 1위에 등극했다.

신곡 'POWER'는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지드래곤의 강렬한 랩이 더해진 힙합 장르 곡이다. 지드래곤만이 내뿜는 특유의 바이브가 대중과 팬들을 매료시키며 '믿고 듣는 GD표' 음악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