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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병숙 나이 67세, 이혼 후 100억 원 빚…딸 서송희에 "늘 미안한 마음"
입력 2021-04-27 10:30   

▲'내 사랑 투유'(사진제공=TV조선)
나이 67세 배우 성병숙이 딸 서송희와 '내 사랑 투유'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내 사랑 투유'에서는 배우 성병숙이 서송희와 알콩달콩 모녀 케미를 발산한다.

이날 방송에서 서송희는 자신보다도 철없는 엄마에 대해 폭로한다. "엄마는 엄마, 나는 나"라는 생각으로 엄마 허락 없이 해봤던 일을 공개한다.

▲'내 사랑 투유'(사진제공=TV조선)
한편 성병숙은 이혼과 함께 찾아온 100억 원의 빚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어떻게 견뎠냐는 변진섭의 물음에 그는 "그때 난 왜 그랬나 몰라. 이세상에서 널 낳아서 미안하고 널 잘못 길러서 미안하고 엄마 노릇 못해서 미안하고, 이게 늘 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그 날의 일이 '내 사랑 투유'에서 공개된다.

한편 성병숙은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