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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양평 감자ㆍ고구마칩→마포 위치 대만 우육탕 달인 가게 방문
입력 2023-04-10 20:50   

▲대만 우육탕 달인(사진제공=SBS)

양평 감자·고구마칩 달인과 마포에 위치한 대만 우육탕 달인의 가게를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감자·고구마칩 달인과 대만 우육탕 달인을 만난다.

경기도 양평에서 고구마 농사를 하는 노재석(44세, 경력 10년) 달인은 달고 맛난 고구마를 어떻게 하면 손님들에게 선보일지 연구 끝에 고구마 칩을 만들기로 했다.

고구마를 채 써는 즉시 가마솥에 튀겨내니, 맛이 일품이었다고. 그 덕에 주문은 밀려들고, 고구마 채 썰기에는 도가 텄다. 그가 고구마 채를 써는 족족 기름 솥으로 들어간다.

더 높이 더 멀리 그리고 빠르게 고구마 채를 써는 달인. 그가 만드는 바삭한 고구마 칩을 '생활의 달인'이 맛본다.

▲고구마칩 달인(사진제공=SBS)

이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대만 가정식 음식점에서는 외할머니께 전수받은 대만 정통의 맛을 소개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 우육탕면은 매콤한 육수에 청경채와 큼직한 고기가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또 다른 대표 메뉴 짜페이창은 막창에 대파를 넣고 튀긴 요리로 후추양념에 찍어먹으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독보적인 매력의 음식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늘 끊이지 않는 이곳, 대만 가정식의 진수를 '생활의 달인'에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