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싱어게인3' 홍이삭(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3' 58호 가수 홍이삭이 최종 우승자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탑7의 최종 순위는 홍이삭, 소수빈, 이젤, 신해솔, 리진, 강성희, 추승엽 순이었다.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는 결승 2차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탑7 추승엽, 강성희, 신해솔, 리진, 이젤, 소수빈, 홍이삭은 '싱어게인3'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유곡 미션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싱어게인3' 소수빈(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 사전투표와 파이널 1, 2차전의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결과가 먼저 공개됐다. 홍이삭이 중간 점수 1위를 차지했으며, 소수빈과 이젤이 그 뒤를 이었다.

실시간 문자 및 온라인 투표 63만 3155표의 결과를 모두 더한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7위는 추승엽, 6위는 강성희, 5위는 리진이었다. 중간 순위에서 5위였던 신해솔이 최종 4위가 됐다.

'싱어게인3'의 탑3는 홍이삭, 소수빈, 이젤이 됐다. 그 중 이젤이 최종 3위에 올랐다.

'싱어게인3' 우승자는 홍이삭이었다. 준우승은 소수빈이 차지했다.

홍이삭은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탈락 신경 쓰지 않고 후회하지 않고 내가 가진 걸 보여주자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심사위원들께서 해주신 말씀, 옆에 있는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팬클럽 팬덤 이름을 만들었다. '토스트'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하다. 이렇게 반짝이는 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우승한 만큼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해 살아보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