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반기행' 맛의 귀순 전남 화순 밥상(사진제공=TV조선)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빅뱅 출신 대성과 함께 순박하고 평화로운 남도 산골, 전남 화순 밥상 나들이를 떠난다.
아이돌 활동뿐만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까지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천생 가수 대성은 노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의 음악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트로트 DNA부터 빅뱅 활동을 하며 성장해 온 과정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대성은 “특히 지드래곤과 태양의 응원과 격려가 없었다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백반기행' 맛의 귀순 전남 화순 밥상(사진제공=TV조선)
한편, 대성과 식객은 '백반기행' 6년 만에 최초 찐 가정집을 방문한다. 두 식객은 화순 모산마을 최고령 100세 할머니 집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어려웠던 시대, 어머니의 애환이 서린 닭장떡국을 맛보며 할머니와 ‘일일 손자’ 대성의 패밀리 케미를 선보였다.

▲'백반기행' 맛의 귀순 전남 화순 밥상(사진제공=TV조선)
입에 착착 감기는 밥상에 대성은 화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빅뱅 노래가 초면인 식객을 위해 초대박 히트곡 ‘거짓말’부터 ‘뱅뱅뱅’까지 빅뱅 메들리로 대성은 식객의 흥을 터지게 했다. 즉석에서 식객의 놀라운 춤 실력도 함께 공개되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