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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박시우, 편해준(사진제공=KBS)

'더 딴따라' 편해준, 박남정 둘째 딸 박시우, 신시연, 안영빈, 최수민, 김혜린이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KBS2 '더 딴따라' 7회에서는 3라운드가 계속해서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선 강력한 실력자들이 잇따라 맞대결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JTBC '히든싱어6' 우승자로 장범준 모창으로 화제를 모았던 편해준과 스테이씨 시은의 동생이자, 가수 박남정의 둘째 딸 한예종 연기과에 재학 중인 박시우가 맞대결에 나선다.

편해준은 노래뿐만 아니라 감정 연기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은 참가자로,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박시우는 연기와 퍼포먼스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대결은 마스터들조차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무대였다는 후문으로,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더 딴따라' 김혜린(사진제공=KBS)

마스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신시연과 안영빈의 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신시연은 노래, 춤, 유머를 아우르는 올라운더로 매 라운드 화제를 모았으며, 안영빈은 이전 라운드에서 신시연에게 패배한 경험이 있어 이번 대결을 복수전으로 삼았다. 마스터들은 두 사람의 대결에 "결승전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손에 땀을 쥐는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또 최수민과 김혜린의 리벤지 매치도 관전 포인트다. 김혜린은 지난 라운드에서 패배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번 라운드에서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정 표현으로 웬디를 오열하게 만든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웬디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라며 깊은 감동을 드러냈고, 차태현은 "울 뻔했지만 옆에서 웬디가 대신 울어줘 다행이었다"라고 농담을 던져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수민은 뮤지컬과 노래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무대를 장악하며 마스터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는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더 딴따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