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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와이프 김나현과 둘째 출산 택일 위해 철학관 방문 "BTS 급 사주"(동상이몽)
입력 2025-01-20 23:00   

▲'동상이몽2' 슬리피 부부(사진제공=SBS )
슬리피가 나이 8살 연하 와이프 김나현과 둘째 출산을 앞두고 철학관을 방문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슬리피 ♥ 김나현 부부의 역대급 부부 갈등이 공개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슬리피를 케어하는 모습에 ’남편 돌보미‘로 화제를 모은 아내 김나현은 평소와 180도 달라진 단호한 말투와 화난 표정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더했다. 김나현은 남편 슬리피에게 "들킨 것만 두 번째"라며 급정색을 하는가 하면 “둘째도 곧 태어날건데 계속 몰래 그럴거야?”라고 슬리피를 다그쳤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싸늘한 아내의 모습에 급기야 슬리피는 무릎까지 꿇어 역대급 부부 갈등을 예고했다. 이를 본 MC들은 "나현 씨 저런 모습 처음 본다"며 돌변한 부부 관계에 걱정을 쏟아냈다.

한편, 슬리피 부부는 곧 출산을 앞둔 둘째 '또또'의 출산일을 받기 위해 '인생 그래프'로 사주 풀이를 하는 철학관에 방문한다. 역술가가 슬리피의 인생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하자 "크게 올라가는 건 없는데.."라며 ’셀프 디스‘를 한 슬리피는 "평생 불안할 팔자"라는 역술가의 말에 크게 좌절, "아내가 저를 떠나나요?"라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둘째 '또또'의 예상 사주를 본 역술가는 “초반운이 BTS 급 사주다. 공부로도 SKY 못 가면 부모 잘못"이라고 밝혀 일동 “자식 복이 터지나보다”라며 초특급 복덩이 탄생 예고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슬리피와 또또의 '극과 극' 인생 그래프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