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이민, 데뷔 18년만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25-01-22 10:06   

▲제이민(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제이민이 데뷔 1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Just J-Min : 제이민 첫 번째 콘서트 [젤리들에게]’는 2월 2~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리며, 제이민이 다채로운 무대로 그간 함께한 팬들과 교감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제이민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윤금정 연출가, 이준 음악감독, 앵그리인치 밴드(조삼희, 이한주, 유지훈, 정다운, 전일준)가 총출동, 제이민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풍성한 밴드 라이브 연주로 꽉 채워지며, 양일 다른 게스트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제이민은 “그동안 제 음악과 무대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열심히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젤리(팬덤 애칭)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7년 데뷔한 제이민은 다양한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더킹 투하츠’, ‘학교 2013’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한 것은 물론, ‘잭 더 리퍼’, ‘인 더 하이츠’, ‘올슉업’, ‘헤드윅’, ‘리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그날들’, ‘라흐헤스트’ 등 수많은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해 ‘믿고 보는 배우’로 호평받고 있으며, 연극 ‘관부연락선’에 출연해 섬세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한편, ‘Just J-Min : 제이민 첫 번째 콘서트 [젤리들에게]’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