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밥밥' 마지막회에서 이광수와 도경수가 특약 이행을 위해 회사 측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세븐틴 호시는 한번 더 구내식당을 찾는다.
6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의 구내식당 영업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계약서를 다시 읽어보던 이광수는 "이래서 계약서를 잘 보고 도장 찍어야돼"라며 당황함을 금치 못한다. 본사와 KKPP푸드 사이 계약에 약간의 불공정 요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 과연 어떤 조건이 숨어있었던 것일지, 이광수와 도경수는 불공정함을 딛고 특약 이행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광수와 도경수는 팀장 이영지와 함께 구내식당 오픈 이후 처음으로 야외 배식에 도전한다. 특히 이영지는 배식뿐만 아니라 홀 서비스까지 완벽히 책임지는 팀장다운 센스를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도경수는 "오늘 영지 아니었으면 실수 나왔어요"라고 칭찬을 쏟아내 팀장 이영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 세븐틴 호시가 한번 더 구내식당을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영지는 알바 인원을 걸고 벌어지는 마케팅팀과의 음악 퀴즈 대결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게임을 하드캐리할 예정이다. 퀴즈 대결에서 내내 고전하던 이광수와 도경수가 이영지의 도움을 받아 알바 인원 충당에 성공할지 호기심이 쏠린다.
또 이광수와 도경수는 그동안 사우들이 작성해준 리뷰 중 베스트 리뷰를 선정해 선물 증정식을 연다. 구내식당을 이용했던 사우들의 각양각색 후기들이 이어졌던 만큼 두 사람이 픽한 베스트 리뷰는 무엇일지 마지막 영업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콩콩밥밥'은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며, 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