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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경, 신승태, 환희, 진해성, 김준수, 신유, 김수찬, 박서진, 최수호, 에녹 등 '현역가왕2' 톱10이 결승전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18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2'에서는 톱10의 결승전이 시작된다. 강문경, 신승태, 환희, 진해성, 김준수, 신유, 김수찬, 박서진, 최수호, 에녹 등 톱10은 스타 작곡가들이 제작한 신곡으로 경쟁하는 '신곡 미션-1위 탈환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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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션은 참가자들이 단 1주일 만에 신곡을 준비해 경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1라운드 최종 1위에게는 100점의 추가 베네핏이 주어진다.
결승전에 앞서 참가자들은 각오를 밝혔다. 준결승전에서 탈락 위기를 넘기고 결승에 진출한 에녹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수호는 “형들이 살릴 수 없는 곡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박서진은 새로운 보이스 컬러를 위해 발성 연습을 다시 하며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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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은 여유로운 태도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신유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리듬에 도전하며 변신을 시도했다. 김준수는 ‘현역가왕2’를 통해 처음으로 트로트 신곡을 발표하는 만큼 부담을 내려놓고 즐기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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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은 기존의 남성적인 이미지를 뛰어넘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으며, 환희는 자신이 선택한 곡을 반드시 대중이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신승태는 “가장 히트할 곡이 될 것”이라며 신곡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였고, 준결승전 1위였던 강문경은 “멜로디를 듣자마자 선택한 곡”이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역가왕2’ 12회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