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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잘생긴 트롯'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찬원은 21일 방송되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에서 MC이자 연예계 대표 12명 남자들의 '트롯듀서'로 활약한다.
이찬원은 참가자들의 성장 과정을 이끌 예정이며, 'T4' 후보 선정을 위한 매 라운드 심사에 참여해 참가자들 무대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이찬원과 장민호의 깜짝 합동 무대가 공개된다. 이찬원은 현역 트로트 가수다운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은 그동안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무대를 통해 특유의 감성과 음악적 디테일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잘생긴 트롯'에서도 참가자들이 트롯의 매력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잘생긴 트롯' 최종 TOP4에 선정된 참가자들은 유명 작곡가의 곡을 받아 정식 트로트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레전드 격투기 선수 추성훈부터 29년 차 배우 장혁,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 중인 최대철, 아버지의 뒤를 이어 트롯에 도전하는 인교진, 실감 나는 빌런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지승현, 반전 매력 가득한 배우 정겨운,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태항호, 최강동안 꽃미남 배우 현우,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동호, '순풍산부인과' 아역 정배 역할 출신의 배우 이태리,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한국 최고 미남 선발 대회 우승자 한정완까지 개성 가득한 12인의 스타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21일 방송되는 '잘생긴 트롯'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이찬원의 원픽 타이틀을 쟁취한 레전드 무대의 주인공과 남다른 진정성으로 모두의 마음을 울린 '트로트 덕후'의 무대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