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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 황동주(사진제공=KBS)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 남자 출연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이 이영자(유미), 장서희, 김숙, 우희진 중 최종 선택을 진행한다.
23일 방송되는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최종 애프터 선택을 앞둔 이들의 더욱 과감해진 표현으로 진심을 전하며 마지막 데이트에 임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일편단심 이영자를 향하던 황동주가 설레는 멘트로 데이트를 신청하는데, 이를 지켜보는 출연자들은 "심쿵한다"라며 핑크빛 물결을 이어가는 상황. 여기에 사랑도 이별도 흐지부지했다는 이재황을 바꿔놓는 데이트부터,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담담하게 진심을 전하는 지상렬의 데이트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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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만남 추구' 이영자(사진제공=KBS)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0대였으면 고민이 없었을 것", "선택할지 안 할지 모르겠어"라며 최종 애프터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이영자의 모습이 담겨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그들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여기에 지난 12일, 2회 연장을 확정한 '오만추' 제작진은 "인연 여행 이후 출연진들의 뒷이야기와 함께 더욱 깊어진 관계 변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최종 애프터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흥미진진한 데이트 이후 만남을 이어가게 될 최종 애프터 선택의 결과는 23일 오후 9시 20분 KBS Joy와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