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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JAPAN 2025' 2차 라인업 공개(사진제공=CJ ENM)

CJ ENM(035760)은 25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5'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KCON JAPAN 2025'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된 라인업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지난해 '2024 MAMA AWARDS'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TWS(투어스), 최고의 밴드 퍼포먼스를 인정받은 QWER(큐더블유이알), 일본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INI(아이엔아이), IS:SUE(이슈), 그리고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이븐(EVNNE), 이즈나(izna) 등이 이번 'KCON JAPAN 2025'에 출격한다.

CJ ENM은 앞서 '클럽 페어(Club Fair)'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 강화를 예고한 바 있다.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는 만큼 전 세계 팬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공연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CON JAPAN 2025'에는 현재까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크래비티(CRAVITY), 이븐(EVNNE), INI(아이엔아이), IS:SUE(이슈), 이즈나(izna), JO1(제이오원), 조유리, 케플러(Kep1er), ME:I(미아이), QWER(큐더블유이알), 태민(TAEMIN), TWS(투어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14팀의 출연이 확정됐다. 추가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시작된 CJ ENM의 'KCON'은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됐으며, 누적 오프라인 관객 수는 199만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