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기행' 상주 찹쌀떡 제과 달인 성춘택 씨 만난다
입력 2025-04-03 21:30   

▲'한국기행' 상주 찹쌀떡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이 성춘택 씨의 경북 상주 52년 전통 찹쌀떡을 만나본다.

3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갓 구운 고소한 빵 냄새 따라 시작되는 맛있는 여행, 전국 방방곡곡 ‘빵지순례’를 떠난다.

오랫동안 골목을 지켜온 동네 빵집이 하나둘 사라져가는 요즘. 경북 상주에는 52년, 한결같은 뚝심 있는 맛으로 오랜 명맥을 이어온 한 빵집이 있다.

▲'한국기행' 상주 찹쌀떡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상주 찹쌀떡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상주 찹쌀떡 (사진제공=EBS1 )
이 빵집의 주인장은 일흔이 넘은 노장의 제빵사 성춘택 씨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새벽 3시에 문을 여는 빵집으로 이 집을 대표하는 건 수제 ‘찹쌀떡’이다.

상주에서 생산된 제일 좋은 찹쌀을 공수해 3번에 걸쳐 곱게 갈고 화로에 구운 밤과 좁쌀을 넣어 만드는 특별한 반죽은 쫄깃한 찹쌀떡 맛의 비결이다.

찹쌀떡에 한평생 인생을 바친 아버지 성춘택 씨. 그의 맛이 혹여 끊길까, 2년 전 큰아들 민수 씨가 집으로 들어왔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하나씩 기술을 배워가는 아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다. 게다가 아버지는 아들에게만은 엄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