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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뉴욕대 굿즈 퀴즈 도전…아쉬운 패배
입력 2025-04-09 01:20   

▲'톡파원 25시'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뉴욕대학교 굿즈를 아쉽게 놓쳤다.

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프랑스 망통, 뉴질랜드 오클랜드, 브라질 상파울루를 아우르는 글로벌 랜선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의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프랑스 망통의 매력을 집중 조명했다. 톡파원은 성 미카엘 대천사 성당이 위치한 올드타운부터 연간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레몬 축제까지, 망통의 독특한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별들의 여행'을 테마로 한 2025년 레몬 축제에서 펼쳐진 레몬 퍼레이드는 이찬원이 "새롭다"고 감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편에서는 광활한 자연 경관 속에서 진행된 힐링 투어가 눈길을 끌었다. 데어리 플랫의 코티지 숙소에서 바라본 시골 풍경과 양 목장 체험, 오클랜드 최대 규모 동물원 탐방, 랑기토토섬에서의 일몰 감상까지 오클랜드의 청정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브라질 상파울루 편에서는 도시의 심장부인 파울리스타 대로를 시작으로 브라질 독립 기념 공원, 라파 성당, 상파울루 중앙 시장, 파카엠부 스타디움, 미란치 두 발리 전망대 등 핵심 명소를 하루 동안 둘러보는 강행군이 펼쳐졌다. 특히 브라질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건립된 기념비와 페드로 1세의 심장이 안치된 라파 성당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새 학기 특집으로 뉴욕대학교 캠퍼스를 탐방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워싱턴 스퀘어 파크, 실버센터, 와인스틴 홀, 밥스트 도서관 등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뉴욕 상식 퀴즈를 통해 이찬원, 줄리안, 전현무, 신윤승이 뉴욕대학교 굿즈를 획득하는 시간도 가졌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