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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울림스페셜’ 스페셜 DJ 출격…상큼 에너지로 ‘텐션 UP’
입력 2025-04-30 08:53   

▲김소연 (사진 = BTN 라디오 ‘울림스페셜’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김소연이 지난 29일 방송된 BTN 라디오 ‘울림스페셜’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김소연은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다. 앞으로 3주 동안 스페셜 DJ로 여러분들과 만날 예정이다. 저와 3주 동안 만날 생각하시니 행복하지 않으시냐”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높은 텐션과 밝은 분위기로 오프닝을 한 김소연은 다양한 사연을 읽으며 소통을 시작했다.

김소연은 청취자들의 문자와 사연에 깊게 공감했다. 청취자들이 공유하는 일상에 공감하는 리액션과 진심 어린 답변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는가 하면, 팬들의 응원에는 특유의 미소와 다채로운 제스처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김소연은 노래가 나오는 동안 청취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경력직 스페셜 DJ’ 면모를 보였다.

이어 김소연은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실수담을 나누는 코너에서는 다양한 실수를 안타까워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했고 축하하거나 자랑할 일을 이야기하는 코너에서는 온 마음을 다해 기뻐했다. 김소연은 임신 소식을 전한 한 청취자에게 “아직 성별을 모르지만 딸이면 저처럼 사랑스럽고 귀여웠으면 좋겠다”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김소연은 ‘국가대표’에 이어 김연자의 ‘웃어라’ 라이브를 선보였다. ‘웃어라’를 선곡한 김소연은 “항상 저처럼 웃으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긍정적인 기운을 담은 상큼한 보이스로 청취자들의 화요일 밤을 물들였다.

이처럼 친근한 소통과 함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 김소연은 “다음 주 이 시간에 다시 돌아오니 아쉬워 마시고, 다음 주 화요일 오후 7시 다시 만나요. 지각하지 마시고요”라고 끝인사를 남기며 앞으로 계속될 스페셜 DJ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