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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오락실' 시즌3, 기상 시간 맞히기 대결…촬영지 아부다비 숙소 떠들썩
입력 2025-05-09 20:30   

▲'지구오락실' 시즌3 3화(사진제공=tvN)

'지구오락실' 시즌3 촬영지 아부다비 숙소에서 멤버들이 기상 시간을 감으로만 맞히는 게임을 시작한다. 재방송은 OTT 티빙을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9일 방송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3' 3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휴대전화 없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오전 8시를 예측하는 기상 미션에 도전한다. 가장 정확히 시간을 맞힌 1, 2등만 휴대전화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3·4등은 오차 1분당 1시간씩 압수 시간이 늘어나는 불리한 룰이 적용된다.

이영지는 "오로지 샤머니즘과 육감에 의거해야 한다"며 '시계의 신'을 소환하고, 이은지와 함께 기묘한 의식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안유진은 모래시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안유지니어스'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미미는 숙소를 오가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간을 계산해 4인 4의 전략이 펼쳐진다.

과연 누가 가장 정확한 오전 8시를 예측해 휴대전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유산소 기능이 결합된 신상 게임 '딸기, 바나나, 사과'도 공개된다. 난도가 높아진 게임에 미미는 "사람이 되게 비참해지네", 이영지는 "현타가 너무 와요"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3'는 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