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현무계획2' 인천 3대 닭강정ㆍ정통 중식당 고기완자ㆍ바지락볶음ㆍ쭈꾸미 맛집 식당 탐방
입력 2025-05-09 21:00   

▲'전현무계획2' 인천(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인천 3대 닭강정, 고기완자 등을 파는 정통 중식당, 냉이를 곁들인 쭈꾸미 맛집 가게를 모델 이현이와 함께 소개한다.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28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그리고 모델테이너 이현이가 함께하는 '더 맛있는 인천' 특집 2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직접 고른 인천 명물 '3대 닭강정' 맛 대결이 펼쳐진다. 각자 고른 닭강정을 들고 공원에 모인 세 사람은 열띤 평가에 나선다. 이현이는 "떡을 곁들이면 완벽할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덧붙여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탄수화물 좋아하는데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이현이는 "축구 덕분"이라며 "35세에 둘째를 낳고도 살이 안 빠졌는데, 방송 때문에 축구를 하다 보니 11km씩 뛴다"고 밝혀 전현무와 곽튜브를 놀라게 한다.

두 번째 먹트립은 차이나타운을 벗어나 향한 '찐' 정통 중국 음식점. 이현이는 "짜장면, 짬뽕은 없어요?"라는 질문에 사장님은 "정통 중국요리를 지향한다"며 고기완자, 바지락볶음, 새우튀김 등을 추천한다. 전현무는 "'흑백요리사' 임태훈에게 전화 왔는데, 요즘 동파육 맛이 변했다더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하고, 급기야 임태훈과의 전화 연결까지 이어진다.

정통 요리의 깊은 풍미에 감탄한 이현이는 "맛있는 걸 먹으니 남편과 아이가 생각난다"는 말과 함께 솔직한 결혼생활도 털어놓는다. "29세에 결혼해서 13년 차인데, 둘째 낳고 권태기가 심해져 남편 베개를 막 때린 적도 있다"는 고백은 물론, "모델과 대기업 사원의 4:4 미팅에서 남편이 제일 예쁜 친구 대신 날 골랐다"는 러브스토리까지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제철 봄주꾸미에 냉이를 곁들인 별미 요리도 소개된다. 이현이는 "요리를 못해서 배달만 시켜 먹었는데, 최근 요리를 시작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2' 28회는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