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얼리어잡터6' 강경상업고등학교(사진제공=KBS1)
'얼리어잡터6' 조나단이 강경상업고등학교를 찾아 특별한 직업 체험에 나섰다.
23일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에서는 조나단이 105년 전통의 강경상고를 방문, 경찰·국방·재정 등 다양한 직업군 수업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얼리어잡터6' 강경상업고등학교(사진제공=KBS1)
논산 첫 방문에 설렘을 드러낸 조나단은 교문을 지나자마자 “성실!”을 외치는 학생들의 경례에 깜짝 놀란다. 이는 강경상고만의 독특한 인사법으로, 경찰·부사관·재정 인재를 양성하는 전통과 규율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첫 수업은 경찰사무행정과의 형법 수업. 조나단은 ‘정당방위’라는 주제에 대해 친구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고, 불꽃 연기까지 선보이며 수업에 몰입한다. 스튜디오 MC들 역시 조나단의 활약에 빠져들어 함께 법적 공방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얼리어잡터6' 강경상업고등학교(사진제공=KBS1)
이어진 태권도 수업에서는 화려한 ‘노란띠’를 뽐내며 등장했지만, 강경상고 학생들의 파워 넘치는 격파 시범에 바로 기세가 꺾인다. 특히, 기정민 학생과의 1:1 대련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 발차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조나단은 국방경영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특수부대 준비 동아리 ‘SFP’의 훈련 현장에 참여하게 된다. 30kg 군장을 멘 채 진행된 팔굽혀펴기와 오래달리기 등 고강도 훈련에 조나단은 진땀을 빼며 ‘턱걸이 대결’에 도전, ‘진월동 고릴라’다운 숨은 실력을 공개한다.
▲'얼리어잡터6' 강경상업고등학교(사진제공=KBS1)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강경상고 출신의 전설적인 졸업생들도 등장한다. 최연소 경찰공무원에 합격해 중앙경찰학교에 재학 중인 김무겸 졸업생과 여성 최초로 특전부사관에 합격한 양아름별 졸업생이 그 주인공. 실탄 사격부터 응급처치까지 실제 훈련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상이 소개돼 이목을 끌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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